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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부탁해

TREK CHECKPOINT SL(2024) * EP.08 바텀브라켓 & 크랭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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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K

CHECKPOINT SL(2024)

바텀브라켓 & 크랭크



 

바텀브라켓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해서

자가정비 하는 이들에게는 매우 골칫거리 !

 

그래서 공부 좀 해야 알 수 있는게

바텀브라켓.

 

 

 

 

 

종류가 이렇게나 많기 때문에 어렵게 느껴지지만

사실 내가 사용할 크랭크와 BB 규격만 알면 그리 어렵지 않다.

 

 

 

 

프레임 맨 아래 구멍 뚫린 저 부분이 BB 또는 바텀브라켓이라 불리는 것이다.

 

 

 

 

 

이게 나사선으로 될 수 있고,

나사선이 없는 경우도 있다.

 

결국, 돌려서 끼워넣거나

아니면 밀어서 끼워넣거나

둘 중 하나.

 

BB를 찾기위해 알아야 할 것 3가지

 

 

 

 

1. 스핀들 길이

 

 

 

 

2. 프레임 바텀브라켓 규격

 

 

 

 

3. 바텀브라켓의 너비

 

 

이 정도만 알면 크게 어렵지 않은 듯

복잡하지 않아~

 

내껀, T47 규격에 크랭크가 29mm DUB 규격이다.

그리고 바텀 너비는 85.5mm

 

이 정보만 있으면 바텀브라켓 구매는 어렵지 않다.

 

 

 

알리익스프레스 ZTTO T47-29i

 

다른 건 가격이 꽤 하길래, 알리에서 이녀석을 구입

그런데, 살짝 뭔가 아쉽다.

나의 바텀 너비는 85.5 인데, 이녀석은 86mm용

0.5mm 정도야 크게 아쉬울게 없는 듯 해서 그냥 사용하기로 함.

 

다음에 구매하면 그냥 토켄으로 구매할 듯

 

아, 세라믹을 사용할까 살짝 고민하기도 했는데,

바텀브라켓의 세라믹 버전은 정말로 비싼거 아니고선

잘 부서진다고 해서 그냥 일반 베어링으로.. 

 

깨질때마다 자전거를 뜯어야 하니 그거 고생하기 싫음.

 

 

 

파크툴 ASC-1 고착방지제

 

바텀브라켓이 금속재질이고, 삽입되는 곳도 금속재질이다 보니

무엇을 바를까 했는데, 안티시즈를 바름.

그리스를 발라도 되지만, 나의 선택은 고착방지제.

 

프레임의 나사선과 BB의 나사선 모두 도포.

 

 

 

왼쪽을 먼저 장착하고, 그 후 오른쪽을 장착.

이게 방향이 헷갈리기 때문에 처음부터 공구를 사용하면

나사선이 아작날 위험이 있다.

그러니, 손으로 살살 돌려서 끼워넣고, 방향이 잘 맞으면

그다음에 공구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

 

일반적인 조임 방향은

왼쪽(논드라이브사이드)는 시계방향

오른쪽(드라이브사이드)는 반시계방향

이렇게 돌리면 조여진다.

물론 푸는건 그 반대방향

 

 

 

 

바텀 브라켓 공구도 만만치 않은데

이것도 노치의 수와 지름만 알면 어렵지 않다.

이번에 구매한 건 파크툴 BBT-27.3

 

누누히 이야기 하지만, 자가정비는 돈이 결코 작게 들지 않는다.

규격에 맞는 공구를 일일이 구매하려면 차라리 샵 다니는게 가격이 쌈.

배움의 의지로 ! 투자를 해야 함.

 

 

 

 

 

슈퍼비 TB-TW30 토크렌지

 

BB는 50Nm 까지 조여주라고 되어있는데

와... 이거 힘들어서 어찌 조여???

암튼 힘들게 조임 완료.

 

 

 

 

 

집에 정비대가 있긴 하지만, 이렇게 큰 힘으로 조일 때에는

바닥에 자전거를 뒤집어 놓고 하는게 훨씬 효율적

정비대가 싯포스트를 붙잡고 있기에 카본 싯포스트의 경우 큰 영향을 받겠지?

그래서 바닥에 놓고 하는게 안전

 

 

 

 

 

잊지말자.

손으로 살살 돌린 후 그다음에 공구를 이용하기

 

 

 

 

스램 포스 크랭크셋 D2

 

업힐 고자라서 46/33T 규격으로 선택

암 길이는 가장 인기 좋은 170mm

 

 

 

 

시마노는 스핀들이 드라이브사이드에 붙어있지만

스램은 시마노와 다르다.

논드라이브 사이드에 붙어있는 ㅋ  굳이?? ㅋ

 

 

 

 

 

매뉴얼은 지키라고 있는거니까

열심히 그리스 발라서 매뉴얼대로 지켜주고

 

 

 

 

 

왼쪽 밀어넣은 후 오른쪽 조립 !

내 생각엔 시마노가 훨씬 더 간편하고 좋은 듯

스램은 뭐가;;; 복잡

 

 

 

 

시마노는 스페이서만 넣으면 되지만

스램은 스페이서도 넣고 어져스터도 조절해야 함

매뉴얼에 85.5 바텀 너비면, 3mm 스페이서를 외부에 넣어주라고 되어 있는데

 

 

 

 

내 프레임 너비는 85.5에다가

스페이서도 로드는 2mm, MTB는 4.5mm 밖에 없다.

어찌해야 하는지;

 

 

 

2mm 짜리를 넣엇더니 어져스터를 끝까지 돌려도 길이가 너무 남고,

나사선에서 이탈.. 하...

그래서 다시 분해 후 4.5mm짜리 MTB를 대신 넣어줬더니

문제 없이 장착 완료.

 

그냥 스램에서 나오는 BB를 사야했을까, 잠깐 후회를 했지만

이래저래 검색해본 결과, 순정 BB는 다들 구름성이 별로라고 하더라.

그래서 토켄 BB로 구매하려고 했더니, 품절... 하..

일단 이걸로 쓰고 체인라인에 문제가 생기면 그때까서 다시 생각하는 걸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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