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전거를 부탁해

프레임 : 기변이 생각날 때

728x90
반응형
SMALL

= FRAME =

기변이 생각날 때




제가 요즘 눈여겨 보고 있는 자전거 입니다.

제 와이프가 만약 프레임을 바꾸게 된다면 이건 OK 라고

 허락해 줄 수 있는 몇 안되는 자전거 중 하나죠.

( 데칼은 캐니언의 스램 팀카가 제일 멋지죠 ! )


하지만 데칼만 보고선 자전거를 선택하지는 않습니다.

저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자전거를 타고 싶지

구매했을 때 시대에 뒤떨어진 자전거를 타고 싶지 않습니다.


그래서 현재 제 나름대로 차후 기변할 때 고려할

몇가지 기준을 세워봅니다.





첫번째는 디스크 모델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직 림브레이크로도 충분하다고 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 처럼 경사도 급한 내리막길에서 밀린 경험이 있거나

빗길에서 브레이크 제동이 잘 먹지 않았다던가

카본 휠에 브레이크로 인해 열변형이 왔다던가 

하는 경험이 있다면 바로 디스크 브레이크를 선택하게 될 겁니다.


예전에 MTB가 림브레이크에서 유압디스크 브레이크로 넘어왔듯

아마 로드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트렌드? ㅋ






두번째는 디스크 플랫마운트 입니다.

처음 디스크 로드가 나왔을 때에는 MTB의 규격을 따라서 그런지

우락부락 하는 그럼 모습의 브레이크 마운트 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로드 브레이크 답게 플랫 마운트 규격이 있습니다.

만약 디스크 로드를 구매한다면 플랫마운트를 구입하는게 간지 납니다.







세번째는 액슬규격 입니다.

다양한 액슬 규격이 적용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적어도 포커스와 메리다에서 적용하고 있는 R.A.T 액슬 시스템은 안 갈 겁니다.

로라 사용할 때 규격이 틀려서 불편합니다. 

독자규격은 언제나 호환성 때문에 골치 아프죠.

저는 12mm 쓰루액슬이 딱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


그 외에는 뭐 앞드가 클램프 방식이 아닌 브레이즈드 온 방식이면 좋겠습니다. ㅎ

그리고 수평 탑튜브올라운더 성격을 가졌으면 좋겠구요. ㅋ


뭐 이래저래 저의 기준을 만족하고 데칼이 멋진 자전거를 찾다보니

마음에 드는 한 놈이 보입니다.



Scott Addict 20 disc (2017)


앞서 이야기 했던 제 기준을 충족시켜주는 자전거는 많습니다.

그 중에서 데칼은 개인의 취향이니 ㅋ 전 이 모델이 좋아보이더라구요.

( 프레임만 구매하고 싶은데, 우리나라에는따로 안팔더라구요. 해외에는 팔던데.. )


집에 MTB 하드테일도 가지고 있는데 깔맞춤으로


Scott Scale 720 (2017)


이렇게 두 대 장만하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ㅎ

희망사항 입니다 ㅋ

생각만 해도 행복해지네요 ㅋ



기변이 생각날 때 하는 잡생각 이야기

= 끝 =


아래 공감 버튼을 눌러주시면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큰 힘이 됩니다 ^^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