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딩 : 정말 오랜만이야, 라이딩

= RIDING =

정말 오랜만이야, 라이딩

정말 오랜만에 안장위에 올랐습니다.

제주도에 자전거를 타러 다녀온 것이 6월 말에서 7월초였으니

한달하고도 반이나 지나서야 안장에 올랐네요.

( 반성 ㅠ )

요즘 몇시간이나 걸려서 학원에 다니고 있는데

마침 이번주 부터는 친구집에서 다닐 수 있게 되어서 한결 편해졌습니다.

그래서 자전거를 타고 다녀볼까 했는데 비가 오네요.

이번주 내내 비소식 입니다. 젠장 ㅠㅠ

8월 14일 월요일 오전에는 비가 내리지 않았기에 

자전거를 타고 등원했습니다.

포커스 카요 3.0 MCP Disc (2015)

오후에 비소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전거를 타고 나갔습니다.

기상청 정보는 자주 틀리니 그걸 믿었습니다.

하늘이 어둡습니다. 기상청의 예보가 맞았습니다.

8월 14일(월요일)

경기도 광명시에서 당산역까지 가는 약 10km 의 라이딩이었습니다.

오랜만에 타니 사타구니도 아프고 그렇네요. ㅠㅠ

안양천 자전거 길에서 당산역으로 넘어갈 때엔

이렇게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줍니다.

엘리베이터로 향하는 다리위에서 내려다 본 도로입니다.

제가 요즘 다니고 있는 학원입니다.

바이크 아카데미 라는 자전거 정비교육을 하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자전거를 좋아하다 보니 결국 여기까지 왔습니다.

( 샵은 절대 안합니다 ㅋ 그냥 취미로 )

저는 타는 것보다 이렇게 만지는 것이 더 좋더라구요 ㅋ

휠 빌딩도 배웠는데, 제가 직접 휠을 짜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습니다.

조만간 프로젝트 들어갑니다 ㅎ

정비교육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에 담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했던 라이딩 이야기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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