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캐닉 : 체인 청소 (feat. 먹오프)

= 홈캐닉 =

체인 청소

체인 청소를 했습니다.

사실 체인청소 정도는 스스로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건식이든 습식이든 오일링은 중요하니까요.

청소하고 오일링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ㅎ

사실 집에서 쉽게 할 수 있거든요.

오늘 청소할 제 잔차 입니다.

방이 좁으니 화각 안에 자전거 전체를 잡기 힘드네요.

( 광각으로 찍어도 되지만 이쁘지 않아서 패스 합니다. )

오늘 청소할 체인 입니다.

기존의 은색은 잘 보이지 않고 검정 때가 가득하니 청소해 줄 때가 된거 같습니다.

하지만 막상 청소하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죠.

그래서 체인 청소 툴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Muc-Off BIO CHAIN DOC

먹오프는 영국 브랜드인데 자전거 청소와 관련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합니다.

먹오프의 헬멧 폼 프레시 란 제품을 사용해봤는데 꽤 만족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체인 청소 툴을 구매해봤습니다.

포장을 제거하니 스프레이와 청소 툴이 있습니다.

요렇게 결합하면 됩니다. ㅋ

그럼 사용해보겠습니다.

정비대가 없기 때문에 요렇게 되집어서 사용합니다 ㅎ

요렇게 체인에 걸어서 손으로 스프레이를 누르면서 체인을 돌리면 되는데

생각보다 불편합니다 ..;;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이전에 파크툴의 CM-5.2 싸이클론 체인 스크러버를 사용했었는데

그것이 만족감이 훨 높았습니다.

훨씬 더 깨끗하게 닦이기도 했구요. 

( 뭐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체인 툴을 돌린 후 깨끗한 헝겁으로 닦아줬습니다.

꺼멓게 보였던 체인이 그래도 은색의 빛을 찾아가네요.

ParkTool CL-1 씬세틱 체인 루브

체인을 닦는다고 끝난게 아닙니다. 윤활을 해줘야죠.

저는 파크툴의 CL-1 체인 오일을 사용했습니다.

체인 뿐만 아니라 케이블, 스포크니플, 디레일러, 브레이크 피봇 등

에서도 사용하기 좋다고 하네요.

체인에 오일링을 할 때에는 크랭크 및 스프라켓 이빨과 닿는 쪽에만

오일링을 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오일이 체인에 스며들었다 싶으면 헝겊으로 닦아주세요.

닦아주지 않으면 까만 때가 덕지덕지 달라붙을 겁니다 ㅋ

체인 청소 이야기

= 끝 =

아래 공감 버튼을 눌러주시면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큰 힘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