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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부탁해

TREK CHECKPOINT SL(2024) * EP.06 블리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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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K

CHECKPOINT SL(2024)

EP.06 블리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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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K * Checkpoint SL(2024) 조립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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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obike.tistory.com


 

지난번에 스티어러 튜브를 잘라내면서 피팅 관련 부분 끝냈으니

이제 슬슬 구동계를 장착해봅니다.

 

 

 

 

 

이번에 장착할 구동계는 스램 포스 D2 입니다.

최근에 나온 신형이죠.

 

 

 

 

새 구동계는 언제나 저의 마음을 정화시켜줍니다. +_+

 

 

 

 

레버쪽은 레버와 캘리퍼, 그리고 볼트류

블리딩 블럭과 인서트, 올리브가 들어있습니다.

인서트 조일 때 필요한 별렌치도 들어가있네요.

 

 

 

 

 

어디 한번 스램 만져볼까요?

 

 

 

 

 

레버를 핸들바에 장착하려면 안티 슬립 컴파운드가 필요합니다.

흔히 카본 그리스라 부르는 것이죠.

하지만 카본 그리스는 잘못된 표현이라고 합니다.

카본 페이스트가 맞다고 하네요. 그리스는 윤활이니까요.

 

 

 

 

 

레버 클램프 부분에 잘 도포한 후

 

 

 

 

 

요렇게 가지런히 장착해줍니다.

 

 

 

 

 

매뉴얼에 보면 캘리퍼가 아닌 레버쪽에서 호스를 떼어내라고 되어 있으니

 

 

 

 

 

10mm와 8mm 를 이용해서 떼어냅니다.

공장에서 조립할 때에는 붉은색이 아닌 다른 색상의 올리브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캘리퍼쪽에서 브레이크 패드를 떼어내고

 

 

 

 

 

블리딩 블럭을 요렇게 꽂아줍니다.

블리딩 할 때에는 반드시 패드는 멀리~ 로터도 멀리~ 해야죠.

오일이 묻는 순간, 새로 사야 합니다.

 

 

 

 

 

파크툴의 HBT-1 툴을 이용해서 깔끔하게 호스를 잘라냅니다.

올리브는 재사용 금지 !

 

 

 

 

 

기존 프레임에 달려있던 볼트와 비슷한 길이로 골라서

 

 

 

 

 

포크에 달아줍니다.

저는 140mm 로터를 사용하기 위해 캘리퍼 아래 블럭을 뒤집어 장착했습니다.

 

 

 

 

 

리어 부분 역시 기존에 달려있던 길이와 비슷한 녀석으로 선택한 후

 

 

 

 

 

리어 캘리퍼도 달아줍니다.

풀 인터널 케이블 시스템은 이렇게 캘리퍼를 먼저 장착해서

 

 

 

 

 

 

호스를 헤드튜브를 통해 빼내야 합니다.

요 작업, 꽤나 골치입니다.

 

 

 

 

 

 

파크툴의 IR-1.2 인터널 케이블 라우팅 툴을 이용해서 핸들바까지 통과를 시켰지만,

 

 

 

 

인터널 하우징 댐퍼를 깜빡했네요. ㅠㅠ

 

 

 

 

 

다시 한번 시련을 거치며

 

 

 

 

 

 

다시 한번 풀 인터널 케이블 라우팅을 완성합니다.

 

 

 

 

뒤늦게 생각이 문득... 작동을 안하면 어떻하지?

이런 생각에 얼른 충전기 충전하고 앞드와 뒷드를 꺼냅니다.

 

 

 

 

페어링 시작합니다. 뒷드가 기준입니다.

뒷드의 저 버튼을 길게 누르면 깜빡깜빡 거리는데

이 때, 앞드와 레버를 연결해주면 됩니다.

그리고 다시 돌아와서 뒷드 버튼 누르면 등록 끝

참 쉽죠?! 다행히 정상적으로 잘 작동하네요.

 

AXS 무선을 이용해 요런 것도 가능합니다.

https://www.instagram.com/reel/C5l4klsuvXx/?igsh=MW5zNm81N3kyYmw3aA%3D%3D

 

 

ㅋㅋㅋㅋㅋㅋㅋ

 

 

 

 

 

 

파크툴 BKD-1 도트 오일용 블리딩 툴

 

파크툴에서 나온 도트오일용 블리딩 툴입니다.

좋은 툴을 이용해서 블리딩을 해야죠. 

공구 욕심 ㅋ

 

 

 

시마노의 경우는 끝에서 몇 mm 정도에서 잘라라 뭐 그런게 있던데

스램은 정확하게 어디서 커팅을 해야 하는지, 알려주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10mm 정도 쯤에서 잘라줬습니다.

 

 

 

 

 

스램 조립할 때에는 도트 그리스를 사용해야죠

인서트에 듬뿍 바르고

 

 

 

 

 

동봉되어 있는 별렌치로 장착,

 

 

 

 

너트와 올리브를 장착하고 다시 도트 그리스를 도포합니다.

올리브는 압착이 되니 재사용 못하지만,

인서트는 왠지 재사용이 가능할 것 같네요.

 

 

 

 

 

도트 오일을 준비하고, 주사기에 채워줍니다.

 

 

 

 

블리딩 포트를 열고 육각렌치를 활용해

풀어주었다가 가장 작은 힘으로 다시 조여줍니다.

 

 

 

 

주사기 도킹 완료 !

그리고 1바퀴 정도 풀어냅니다.

 

 

 

 

 

레버쪽 블리딩 포트 역시 열어주고

 

 

 

 

 

 

주사기 장착 완료 입니다.

레버쪽에서만 밀어주다가 땡겨주고, 밀어주고~ 땡겨주고~

이렇게 하다 보면 기포가 거의 사라집니다.

캘리퍼쪽은 떼어내서 정리하고

레버쪽에서만 다시 한번 땡겼다가 밀었다가 해주면 됩니다.

레버도 툭툭 잡았다가 풀어주면 됩니다.

스램 블리딩은 시마노 보다는 나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시마노는 핸들바 기울기를 들어올렸다가 내렸다가 해야 하는데

그게 없어서 좋네요.

 

 

암튼 블리딩 끝입니다.

AXS 무선이라 더이상 케이블링 할게 없습니다.

변속 파츠 붙여놓고 세팅만 하면 완료네요. !

 

- 끝.

 


 

[ 프레임 ]

프레임 : 트렉 체크포인트 SL 2024, 500 시리즈 OCLV 카본, 52 사이즈, 12x142mm / 1420g

포크 : 트렉 체크포인트 SL 2024, 카본, 12x100mm / 500g

[ 컴포넌트 ]

핸들바 : Rpantahi, 카본, 400-80mm, -10도 / 425g

바테이프 : -

스템 : 핸들바 일체형

싯포스트 : ElitaOne 350mm, SB20mm / 150g

싯클램프 :

안장 : 트렉 본트레거 에올루스 프로 145mm / 170g

물통케이지 :

페달 :

[ 휠 파츠 ]

휠 셋 : 메리다 콤프 SL 20 페어, 알루미늄 더블림, 700C

타이어 : 이노바 프로 페이스마일 700x25c

로 터 : -

[ 구동계 ]​

레버 : 스램 포스 AXS HRD 쉬프트-브레이크 시스템 D2 /

브레이크 : 스램 캘리퍼 포스 AXS 디스크 브레이크 플랫 마운트 D2 /

비비 :

크랭크셋 :

앞드레일러 :

뒷드레일러 :

체인 :

스프라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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