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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부탁해

후자 자리 조립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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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 자리 조립기 1



투어링 장르로 하나 조립해보고 싶어서

후지의 자리 프레임을 구매한지 꽤 되었다.


그 동안 바쁘고 바쁘다는 핑계로 한쪽에 방치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꺼내어서 살펴보고, 조립할 계획을 천천히 세워보았다.



FUJI JARI 1.1 FRAME(2018)


http://www.synkeybike.com/public/fuji/sub1.php?d=product&types=product&code=fuji&skin=&modes=view&category=1&sch_opt=&sch_val=&page=2&idx=480


내가 구매한 사이즈는 XS(49cm) 이다.

한 단계 더 작은 사이즈로 구매할 걸, 잠시 생각했다.

나에겐 47 정도가 딱 적당한 것 같다.


탑튜브 길이가 525 이다. 스템은 몇으로 해야 할려나

( 스택 541, 리치 375 )



색상은 브론즈 , 딱 이거 하나다. 선택원이 없었다.

아래는 상세 사양.





가드가 이렇게 미리 붙여져 있었다.





우선 살펴볼 곳은 BB이다.

나사선 방식이다. 소음 걱정이 없겠다.




헤드튜브는 테이퍼드 방식이다.

프레임에서 BB를 기준으로 앞부분은 인터널 케이블 방식인데




뒷 부분은 이렇게 익스터널 방식이다.

이런걸 세미-인터널 케이블 라우팅 이라 부른다.




리어휠을 12mm axle 방식을 사용해야 한다.

QR용 파츠를 구한다면 QR 방식의 휠셋도 사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디스크 브레이크 방식은 최근에 나온 플랫-마운트 방식이다.

그리고 특징이 프레임에 홀이 엄청 많이 나있다.




렉 마운트용




탑튜브





물통 케이지용



다운튜브 아래


이렇게나 많이 나 있다.

완전 투어링용이다.




XS(49) 사이즈 프레임의 무게는 1,520g 이다.

알루미늄이라 그런지 무게가 조금 나간다.



이번엔 포크의 무게다. 490g

프레임하고 합치면 2,010g 이다.

하이엔드 카본 프레임의 2배가 된다.





스티어러까지 완전 풀 카본이다.




유압 브레이크 케이블은 인터널 방식이며,

가운데 홀도 나 있는 것을 보니 캘리퍼 방식도 지원하는 것 같다.




12mm 쓰루-액슬 방식이다.

그나저나 포크에도 홀이 여기저기 많이 나 있다.




포크 중앙에도 이렇게 렉 설치를 위한 홀이 나 있다.

이거 카본인데 괜찮을려나;;




풀 카본이라는데 구멍이 슝슝~

무거운 건 못 매달 것 같다.




그 외 헤드셋과 기타 파츠이다.

조금씩 조립하면서 더 자세하게 파헤쳐보겠다.


이번엔 소개까지만 하는 것으로 하고

조립은 다음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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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 후지
모델명 - 자리 1.1 FRAME(2018), XS(49), 세미-인터널 케이블 라우팅, A6-SL 슈퍼 버티드 알루미늄, 1520g
포크 - FC-440 풀 카본 모노코그, 12mm 쓰루-액슬, 플랫-마운트 디스크 브레이크, 테이퍼드 스티어러 490g
브레이크방식 - 플랫마운트
헤드셋 - FSA No.42, 1 1/8" - 1 1/2", 인티그레이티드 카트릿지 방식
싯클램프 - 
싯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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