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영화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의 결정체 : 영화 파일럿 리뷰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의 결정체영화 파일럿 리뷰 선택의 잘못영화를 선택하는 건 언제나 관객의 몫, 그런데 이번 선택은 참으로 기묘했습니다.데드풀과 울버린, 인사이드 아웃, 그리고 귀엽고 재치 넘치는 슈퍼배드를 뒤로하고 저는...어쩐 일인지 파일럿을 선택했습니다. 조정석의 원맨쇼이 영화는 단연 조정석 배우의 독무대 입니다. '원맨쇼'라는 표현이 딱 맞아떨어지죠.솔직히 조정석 배우가 아니었으면 어땠을지 상상도 되지 않습니다.그가 연기를 이끌어가는 동안, 시나리오와 연출은 어느 순간 잊히고 말았습니다.감독의 의도와 관계없이 이 영화는 오롯이 조정석 배우 덕분에 유지되는 것 같습니다. 젠더 트랜스 영화의 부활?영화를 보면서 떠오른 예전 영화가 있었습니다.바로 1998년에 개봉한 찜. 당시 안재욱 배우가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