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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RTURE/소니 A7C(24.8~)

렌즈 :: 나의 첫 풀프레임 표준 단렌즈 * SEL50F18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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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나의 첫 풀프레임 표준 단렌즈

SEL50F18F



 

 

 

 

 

 

 

지난 번 삼양렌즈 35-150mm 를 구매하고 나서,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일단, 다 좋긴 한데.. 무게가 너~~~~ 무 무거워서

가족들과 잠깐 나들이 가거나 여행갈 때 가져가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더라구요.

그렇다고 해서, 당장 2470GM 을 사기에는 금전적으로 부담도 되구요.

 

그래서 내린 결론은.. 단렌즈로 가볼까? 였습니다.

 G 또는 GM 같은 상급렌즈는 저에게는 부담스러우니,

아직 그정도 실력도 되지않구요.

그래서 저렴한 단렌즈를 사보고, 차후 업그레이드 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가장 표준적인 단렌즈인 50mm 1.8F 입니다.

사람이 보는 화각과 매우 유사한 화각을 지녔죠.

밝기가 밝은 만큼, 아웃포커스는 매우 잘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ㅎ

 

 

 

 

구성은 렌즈 본품과 후드 이렇게 들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중고로 알아봤는데, 중고가격과 새 제품 가격이 그리 차이 나지 않더라구요.

가격은 약 244,000원 이었습니다.

 

 

 

렌즈를 보호하기 위해, UV 필터 역시 같이 주문해놓은 상태였습니다.

사진 수업에서 듣기를, 그냥 UV 말고 멀티코팅이 된 MCUV를 장착하라고 사진선생님께서 말씀하셔서

 

 

 

 

켄코 에어 MC UV 필터를 준비했습니다.

렌즈 마다 호환되는 직경 mm 수가 다른데, 50mm 1.8F 렌즈는 49mm 였습니다.

그래서 그에 맞는 49mm 를 준비했죠.

 

켄코 말고도, 호야, 슈나이더 도 있었는데

슈나이더는 비싸네요 +_+ ㅎㄷㄷ

그래서 가장 대중적인 켄코를 선택했습니다.

 

 

 

 

 

 

에어플로우로 열심히 먼지 털어내며 장착을 했습니다.

 

 

 

 

후드를 씌우면 이런 모습입니다.

 

 

 

 

 

와, 갑자기 어마어마하게 가벼워지네요.

삼양렌즈 들다가 이걸 들으니; 렌즈를 꼈는지; 안꼈는지ㅋㅋ 순간; 당황했습니다.

너무 가벼워서요 ㅎ 무게가 약 190g 입니다.

 

 

 

 

5군 6매 (비구면 렌즈 1매) 입니다.

요런 것이 일반 보급형 렌즈와 고급 렌즈의 차이가 나는건데,

 

고급 렌즈일 수록 렌즈 구성에 들어가는 것이 많습니다.

색수차나 구면수차를 억제하고, 보케를 아름답게 표현해준다고 하네요.

 

보급형 렌즈는 그런 부분에서 조금 약하다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아, 초점 맞출 때, AF 기능에서도 차이가 있어요.

보급형은 모터 돌아가는게 늦고, 소리가 확연히 시끄럽게 들리죠. ㅎ

 

 

 

 

 

 

 

 

 

 

요건 카메라 살 때 들어있던 번들렌즈인 28-60mm 입니다.

요 녀석은 잘 쓰지 않지만, 그래도 MC UV 필터 하나 장착 !

이전에 싸구려 끼워져 있었는데, MC UV로 바꿔줬습니다.

 

 

 

 

 

 

사진을 시작하기 전에는, 렌즈를 종류별로 많이 들고 다니는 사람 이해를 잘 못했는데,

이제는 제가 이러고 있네요 ㅎ;

 

 

이제, 이걸 시작으로 광각과 망원 단렌즈를 준비해봐야죠.

조만간 다시 렌즈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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