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K
CHECKPOINT SL5 (2024)
(1)
트렉 체크포인트를 구매했습니다.
이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던 브랜드의 모델이었거든요.
그 동안 고민만 하고 있다가 최근 봄 맞이 할인을 하길래
거기에 훅~ 하고 넘어갔습니다.
이 자전거의 구매 키워드는 '전천후' 라는 걸 붙이고 싶습니다.
바퀴만 바꿔달면 로드
그냥 타면 그래블
가방 조금 달면 단거리 여행용
렉 달고 패니어 달면 장거리 여행용
단지, 하나의 자전거로 모든 것을 소화할 수 있는 그런 자전거죠.
전용 가방이 나오는 것도 장점입니다.
가운데 프레임가방은 자전거의 사이즈에 따라 딱 맞게 나옵니다.
자전거 사이즈가 꽤나 많은데
49 / 52 / 54 / 56 / 58 / 61
이렇게 6단계에 맞춰 가방도 그렇게 종류별로 나옵니다.
장사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결코 효율적이지 않은 판매 방식이죠.
하지만 트렉이니까 하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자이언트 리볼트 하고 많이 고민을 했습니다만,
결국은 트렉으로 갔습니다.
그 이유는 자이언트의 앞 브레이크라인이 ㅋ 튀어나와있길래
그게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ㅎ
바이크비
트렉 브랜드를 이용해야 할 때 찾는 바이크비 입니다.
예전에는 다른 브랜드도 취급하셨었는데,
요즘은 트렉만 하시더라구요.
한강에서 가까우니, 라이딩 하시다가 한번 들려보세요.
들어가자마자 많은 마돈들이 맞이합니다.
데칼 작업도 합니다.
금손이셔서 붙이시는 것도 기가막히게 붙이시더라구요.
여러가지 색상으로 취향껏 가능하니 문의해보세요.
제가 구매한 자전거의 박스 입니다.
워털루, 위스콘신 / SINCE 1976
박스만 봐도 마음에 드네요
저는 기본적인 자전거 조립/분해를 할 줄 알기에 박스채 가져가려고 했으나
트렉 바이크의 정책상 그렇게는 못한다고 해서, 직접 꺼내서 가져왔습니다.
다용도 모델 활용 가능한 트렉 체크포인트
색상이 조금 마음에 들지 않긴 하지만 ㅋ
그래도 할인이라 마음속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집에 오자마자 분해했습니다.
마음에 드는 구동계로 조립을 새로 하고 싶었거든요.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해서 작업기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으면 언제든 댓글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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