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렉
체크포인트 SL(2024)
EP.14 악세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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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inobike.tistory.com/148
지금까지 한 작업은 자전거가 굴러가는데 필요한
필수 작업인 반면
지금부터는 있으면 편하고, 없으면 마는 뭐 그런 아이템들.
체크포인트는 다재다능한 녀석이라
버전 1은 로드 처럼
버전 2는 장거리 여행
버전 3은 자캠
을 위한 세팅을 할 예정.
속도계는 이전부터 계속 사용해오던
해머헤드 카루2
다들 기승전 가민이라고 외칠 때
나는 카루를 외쳤다.
써보면 진짜 좋음 !
이렇게 즈위프트 컴페니언 앱을 설치해서
사용하는 뛰어난 분들도 있지만,
나는 속도계 먹통될까봐 못함.
전조등은 ANT+ 신호로 속도계와 서로 연동될 수 있는
본트래거 이온 프로 RT
이것도 예전부터 계속 사용해오고 있다.
본트래거 플레어 RT
최근 나오는 것은 본트래거 이름 대신에 트렉 이름 넣던데
이제 본트래거는 사라지는걸까?
암튼 이 후미등 역시 계속 사용하던 것.
ANT+ 신호로 속도계와 연동되어 사용하기 편리함.
트렉 안장에 마운트를 연결하면, 이렇게 깔끔하게 장착 가능
요즘 자전거에 반들시 달아줘야 하는 필수템
블랙박스
새 자전거 맞춘 기념으로 새 블랙박스를 구매했다.
반들리온 A53
다 좋은데 방수가 안되는게 흠.
한국에서 많이 팔아줘서 그런지
한국어도 서비스 ~ 굳.
전방 블랙박스를 핸들바 마운트에 달아주기 위해
하단에 가민 마운트를 장착하고
저기 있는 3M 양면 접착된 가민 마운트를 붙여주면
이렇게 장착이 가능하다.
방수를 위해 보호필름 테이프로 임시조치
메모리카드는 뺄 일이 없을테니
충전단자 입구만 고무마개로 끼웠다.
앞쪽은 이렇게
속도계 + 블랙박스 + 전조등
3총사 장착 완료.
요즘은 후방 블랙박스도 설치를 해야 하기 때문에
뒤에는 이 마운트를 이용해서
후방 블랙박스 장착 완료
뒤에는 기존에 사용하던
반들리온 A39 장착
테스트 주행을 위해 오랫동안 묵혀놓은
먹오프 건식 오일을 꺼내어
장인의 손길로 한땀한땀 롤러에다가 오일링.
1~2분 정도 오일이 스며들 때까지 기다렸다가
천으로 체인 겉면을 잘 닦아내면 된다.
가장 기본 완성
이걸로 로드 타는 친구들 따라다녀야지.
조심히 안전하게 잘 타고다녀야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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