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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부탁해

첼로 XC 10(2013) 오버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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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 XC 10(2013) 오버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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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진행하고 있다.

일과 병행해서 하다보니 시간이 많이 더디다.

( 천천히 해도 괜찮다고 맡겨줬는데, 진짜 천천히 하게 된다' ㅎ )



주문했던 베어링이 도착했습니다. 규격이 3/16inch(4.76mm) 이다.

양쪽 11개씩 총 22개 들어가야 하는데, 정확하게 2개가 없었다.

주문할 때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고, 택배비가 더 많이 나왔다 ㅠ





분해의 역순으로 다시 조립했다.






다음 공략은 샥 이다. 모델명이 #락샥XC30 이다.

아직 샥 정비를 할 수준이 못되서 ㅜ , 그냥 빼서 닦아주기로 한다.





캘리퍼를 빼주면서 브레이크 패드 점검을 해보니 아직 많이 남아있다.






포크를 빼내려고 하니.. 저 녹 때문에 빠져나오지 않는다.. 휴.. 뭐하나 쉬운게 없다.

녹 제거제 같은 거 뿌리고 장시간 지난 후 망치로 두들겨 빼냈다.





6년 동안 헤드셋 및 포크를 한번도 정비 안했다고 한다....

하...  그저 한.숨.만.





우선 헤드셋을 정비한 후 샥 먼저 장착해놓았다.

이제 나머지 하나하나 공략해 나가려고 했지만, 그냥 다 빼버다. ㅎ;;;

분해야 금방하니까 ㅎ 

BB 부터 건드려보기로 한다.





기존에 달려있던 데오레급인 시마노 #SM-BB51 이다.

손으로 살살 돌려보니 베어링이 나갔는지 상당히 거칠었다.

자전거 주인에게 이야기를 하고 새로 주문을 했다.





SM-BB52 로 끝자리가 바뀌었다.




BB 구성품 이다. 스페이서링이 함께 들어있다.




손으로 돌려보니 상당히 부드럽다. ( 새거니까 당연.. )





프레임의 바텀이다. 안에 나사선이 나 있는게 보이는가?

프레임의 BB 부분이 나사선이 나 있는게 있고 없는게 있다.

그래서 BB 를 장착할 때에도 그것에 맞게 주문하여 장착해야 한다.




그리고 하단 바텀쪽의 너비도 BB를 구매하는데 필요한 정보이다.

자로 쟤어보니 정확히 68mm 가 측정된다.





위에 나와 있듯이 BB가 나사선으로 되어 있는 프레임에서는

68/73mm,  83mm 이렇게 두가지 타입으로 구분이 된다.

( 내가 구매한 것은 68mm용 이다. )




(A)=2.5mm 스페이서


시마노 메뉴얼에 있는정보 이다.

68mm 일 때에는 동봉되어 있던 스페이서를 양쪽에 넣어줘야 하는데

구동계쪽인 드라이브사이드에 2개, 반대쪽인 논드라이브사이드에 1개 이렇게 넣어준다.






드라이브사이드에 스페이서 2개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려야 조여진다.






논드라이브사이드에 1개

시계방향으로 돌려야 조여진니다.


여기까지 진행했다.

이제 크랭크 공략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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